[tvN 드라마] 환혼 2회 줄거리 : 나의 스승이 되어주길 원해

안녕하세요 믕곰이입니다🐾

지난주 환혼 1회에서 낙수(고윤정)는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 환혼술을 시도하여 눈이 먼 무덕이(정소민) 몸에 빙의되었죠. 무덕의 몸으로 기방에 팔려갔던 낙수는 우연히 기방에서 만난 장욱(이재욱)의 눈에 들어 장욱 집의 몸종이 되었고 더욱이 장욱에게 자신이 환혼인이라는 것을 들키고 말았는데, 예고편에서 나왔듯이 무덕에게 자신의 스승이 되어달라고 말하는 장욱. 무덕은 과연 장욱의 스승이 되어주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믕곰이와 함께 환혼 2회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회 줄거리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스승이 되어달라는 장욱(이재욱)의 제안에 고민조차 하지 않고 칼을 겨누며 장욱을 바라보는 무덕이(정소민). 그때 마침 송림의 침입자를 찾던 율이(황민현)와 당구(유인수)가 무덕이와 장욱이 있던 곳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덕분에 다행히도 칼부림은 면하게 되는데요.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허염(이도경) 선생님의 호출로 율이(황민현)와 당구(유인수)는 자리를 먼저 뜨게 되고, 욱이(이재욱)와 무덕이(정소민)만 남게 되었습니다. 장욱은 다시 무덕이에게 스승이 되어주길 원한다고 말하지만, 무덕이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렸으니 장욱을 죽이겠다고 살벌하게 대답을 합니다. 욱이는 송림 밀실의 문을 닫으며 자신을 죽이면 무덕이는 정체를 들키고 말 것이라고 협박하죠. 이제 무덕이는 칼을 찾아야 욱이의 기문을 뚫어줄 수 있다고 답합니다. 무덕은 욱이의 말을 듣지 않고 이곳을 빠져나가려다가 욱이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히고 마네요ㅋㅋㅋ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라 판타지 개그 드라마 같습니다 ㅋㅋㅋㅋ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한편 송림에 첩자가 있음을 파악한 박진(유준상)은 첩자를 잡기 위해 송림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집합시킵니다. 첩자인 환혼인을 찾기 위해 진 씨 가문의 보물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진씨 집안의 영애인 초연(아린)이가 이를 위해 보물을 가지고 송림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보물 안에서 나온 삽살이가 환혼인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하죠. 삽살이는 무덕이(정소민)를 노리게 되고 무덕이를 구하기 위해 장욱(이재욱)은 진 씨 집안의 보물을 깨부수게 되고 맙니다...! 사고 친 욱이는 결국 큰 벌을 받게 되고 무덕이는 욱이에게 고맙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말과 함께 욱이 곁을 떠나게 됩니다.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한편 무덕이(정소민)를 다시 찾아야 하는 욱이(이재욱)는 무덕이가 낙수(고윤정)의 시신을 태우는 날에 그 장소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무덕이가 욱이에게 말했던 낙수의 칼을 가져오는 데 성공합니다. 욱이의 예상대로 낙수의 시신이 타는 날 무덕이가 나타나게 되고 무덕이는 이때 자신의 단주가 천무관의 부관주 진무(조재윤) 임을 알게 됩니다. 단주에게 자신이 환혼을 한 낙수라고 알리더라도 단주는 결국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이로 인해 무덕이(정소민)와 욱이(이재욱)는 다시 만나게 되는데, 무덕이는 자신의 칼을 얻고 좋아했지만, 무덕이의 몸으로 칼을 여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무덕이가 자신의 칼을 뽑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욱이는 자신과 똑같은 쓸모없는 몸뚱이라며 무덕이를 비난합니다. 낙수(고윤정)는 무덕이의 몸으로 자신의 칼을 열고 기를 얻을 수 없음에 속상해하며 차라리 이런 몸으로 사느니 죽는 게 낫다는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그렇게 무덕이(정소민)는 죽을 마음을 먹고 칼과 함께 돌이 된 환혼인들을 버리던 호수에 빠져버립니다. 그런데 이때 칼에서 갑자기 빛이 났고 무덕이는 칼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순간뿐이었고 무덕이는 육지에 올라와 기절하게 됩니다.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쓰러진 무덕이를 데리고 송림 세죽원에 온 욱이(이재욱)는 무덕이의 눈에 있는 환혼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안약을 넣어줍니다. 죽다 살아온 무덕이는 수기가 가득한 곳에 가야 힘을 얻어서 칼을 열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한편 무덕이(정소민)는 자신이 욱(이재욱)의 기문을 뚫어줄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는데요. 바로바로 세죽원에서 얻은 독초를 욱이에게 먹이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무덕이는 송림에 잡혀가게 되는데, 이 때 죽어가는 욱이에게 살아 돌아온다면 스승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남깁니다.

 

 

 

 

 

 

tvN 드라마 환혼 2회 (티빙)

고문에도 끝까지 무슨 독을 썼는지 말하지 않은 무덕이(정소민) 때문에 결국 허염(이도경)은 욱이(이재욱)를 살리기 위해서 기문을 뚫어주게 되고 욱이의 기문을 열어서 독을 빼내게 됩니다. 깨어난 욱이는 바로 무덕이에게 달려가고 피투성이가 된 무덕이를 부축해줍니다. 그리고 무덕이는 "살아왔구나 나의 제자"라고 욱이를 제자로 인정해주며 욱이의 품에 쓰러지게 되고 2회는 끝이 납니다.

 

 

 

 

 

 

 

3회 예고

드디어 욱이가 바라고 바라던 무덕이와의 사제의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최고의 술사가 되기 위해 욱이는 무덕이와 함께 수련을 하게 됩니다. 욱이는 기문은 뚫었지만, 호흡법을 알아야만 기운을 돌릴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서율의 호흡법을 훔치기로 마음을 먹는 욱과 무덕입니다 ㅋㅋㅋ 한편 왕궁에서 세자가 욱이를 찾아오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욱이의 칼을 노리고 온 것인데요. 칼을 놓고 세자와 욱이가 칼싸움을 하게 됩니다. 3화도 흥미진진하네요.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