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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편 흉기에 피습 당한 슈퍼모델 출신 40대 여배우

by ʕ •ᴥ•ʔ ʕง•ᴥ•ʔง ʕ ´•̥̥̥ ᴥ•̥̥̥`ʔ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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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건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여배우 A씨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씨는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여배우 A씨는 13일 밤부터 피습 전까지 경찰에 3번이나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13일 밤 남편 B씨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A씨의 집에 찾아와 한바탕 소동이 발생하였습니다.  A씨는 자정쯤 경찰에 연락해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퇴거 조치하고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음날인 14일 새벽 A씨는 "남편 B씨까 배관을 타고 집으로 들어와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한다"며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관할 지구대가 출동해 집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B씨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30여분 뒤 남편 B씨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협박했고 A씨는 다시 한번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B씨는 길거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경찰이 새벽 2시경에 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B씨를 발견해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머물던  B씨는 A씨와 딸이 함께 등교를 하기 위해 밖에 나가는 틈을 노려 다시 A씨의 자택으로 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고,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B씨는 1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휠체어를 탄 채 출석했습니다. 결과는 금일 오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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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편으로부터 피습 당한 여배우 A씨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슈퍼모델 출신, 그룹 활동 경험, 배우 전향 등을 근거 삼아 관련 여배우들을 추측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여러 여배우들이 사건의 당사자로 오해받으며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A씨의 초성이 'ㅊㅈㅇ'라는 소문이 돌면서 연하 남편을 둔 최지우님 등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최지연님 인스타 그램

연령대와 초성이 동일한 최지연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 뭐지??하는데 오늘 기사 보고 놀람ㅋㅋ 저희는 잘 지내욤!!^^*"라고 전하며 남편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웃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장윤주님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인 장윤주님도 "브이(V)"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였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걱정했다",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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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님 유튜브

최근 유튜버 이진호님이 A씨의 정체와 관련된 주장을 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님은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많은 분들께서 여배우가 누군지 관심을 갖는 모양새다. 저에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사안을 다뤄달라고 요청을 해주셨다. 취재해 본 결과 당사자가 누군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2차 가해의 우려가 있어서 당사자가 누구인지 어떤 여배우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대중들이 모두 알고 있는 톱스타급이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여배우 A씨는 최근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재혼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방송, 인터넷 상에 공개된 정보로는 누군지 추론이 불가능하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연하 남편을 둔 40대 여배우는 모두 당사자가 아니며 연하 남편의 존재 자체가 외부로 알려진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진호님 유튜브
이진호님 유튜브

마지막으로 그는 "특히나 당사자인 A씨가 이 같은 사안의 당사자가 본인이라는 걸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 당사자가 누군지 밝혀질 이유도 없으며 밝혀져서도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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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유튜브 채널 '가로새로연구소'(가세연)는 "현장출동 피습현장 발로 뛰는 가세연"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게재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해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피해 여배우 A씨의 실명과 자택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김대표는 "여배우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으면 2차, 3차 피해가 나올 수 있다. 이름을 밝혀야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다"며 "이름을 안 밝히니까 온라인에서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A씨의 거주지에 직접 찾아간 김 대표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A씨의 집을 찾아냈다"면서 주택 공동현관문에서 입주민을 취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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