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최종 선택 결과 & 라이브 방송 후기(현재 커플 상황)

안녕하세요 믕곰이 입니다. 오늘은 나는 솔로 14기의 최종 선택의 결과와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밝혀진 현재 커플 상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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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시 최종 선택 결과

 

영수 ▶ 현숙

나이 : 43세

직업 : 금융공기업 근무

"안녕하세요. 영수 입니다. 서먹했던 첫날부터 4박 5일 지난 오늘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옥순님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서 (선택) 하지 말까... 옆에서 안 보고 있다면 당연히 하겠지만 그래도 현숙님에 대한 마음을 계속 보였는데 하는 게 맞지 않나 (최종 결정을)하는 쪽으로..."

 

현숙 ▶ 영수

"여기 솔로 나라에 와서 혼자 많이 겉돌았던 것 같은데 너무 좋은 분들이랑 4박 5일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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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 ▶ 선택 안함

나이 : 40세

직업 : 자영업

"자상한 편 같거든요. 근데 먼 거리에 (살면서) 만나게 되면 제가 지켜줄 수 없을 때 힘들고 그리고 그분이 아픈 것도 힘들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여기서는 제가 선택을 포기하겠습니다."

 

정숙 ▶ 영철

 

나이 : 44세

직업 : 영어강사

 

"치마 예쁘죠? 오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둘째 날까지만 해도 '힘들다'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되게 마법처럼 두 번째 날부터 뭔가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났고 여기 계신 일곱 분이 다 소중해졌어요. 그래서 앞으로 잘할게요, 여러분. 연락처 좀 제발 주고 가시고 우리 이후에도 꼭 만나요. 그리고 저의 영철님, 저한테 그 큰 하트를 그려주고 죽을 끓여준 남자는 없었기 때문에 거리 따위는 제가 극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철아 누나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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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 영자

나이 : 40세

직업 : H 자동차 영업팀 근무

"저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인데 저 자신에 비해 과분한 마음을 받은 것 같아서 다들 감사하다고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사람과 대화를 했을 때의 느낌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대화를 했을 때 저는 좀 더 편했고 그게 앞으로 더 대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편한 느낌을 위주로 (영자님을) 선택했습니다."

 

옥순 ▶ 선택 안 함 

나이 : 38세

직업 : 한국어 강사

"솔로 나라에 찾아오면서 '옥순'이 되었던 저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인기가 많은 옥순이 되고 싶진 않았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만의 속도도 다르고 그 속도도 안 맞았던 것 같고 다른 분들과도... 외적인 부분보다 내면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필요로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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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 상철

나이 : 40세

직업 : H중공업 법무지원팀 근무

"꿈같은 4박 5일 진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안겨준 여기 계신 모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기서 만든 좋은 인연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순자 ▶ 선택 안 함

나이 : 40세

직업 : 사업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원래 하던 대로 정말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서 후회가 남지 않고 저는 최종 선택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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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 ▶ 옥순

나이 : 41세

직업 : 제조업 회사 운영

"여기 나오기 전까지 생각을 진짜 많이 했는데 제가 이름을 알리고 싶은 분께 이름은 말하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영호 ▶ 영숙

나이 : 43세

직업 : 공무원

"사실 지금까지 오면서 계속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게 하나 있더라고요. 제가 첫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남아있어서 저는 선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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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 선택 안 함

나이 : 42세

직업 : 노무사

"솔로 나라 14번지에 들어온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경수 ▶ 영숙

 

나이 : 43세

직업 : 야구선수 트레이닝 센터 운영

"이곳에서 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용기를 내야 하는 순간에 전부 실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음은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습니다. 설레는 감정이 어제 데이트 때는 한 두 번이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하루에 많은 시간을 그런 감정으로 지내고 있고 그래서 당연히 영숙님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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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 경수

나이 : 41세

직업 : 외국계 회사 세일즈 매니저

"최종 선택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예전의 철없던 영숙이 스타일과 여기 와서 조금은 달라진 영숙의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던 것 같아요. 경수님이 저를 생각해 주고 하는 것들 그리고 제가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 매력이나 그런 부분도 분명 있으니까 그래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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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택 결과 요약 

영수 ▶ 현숙
현숙 ▶ 영수
영철 ▶ 선택 안 함
정숙 ▶ 영철
상철 ▶ 영자
영자 ▶ 상철
옥순 ▶ 선택 안함 
순자 ▶ 선택 안함
영식 ▶ 옥순
영호 ▶ 영숙
광수 ▶ 선택 안함
경수 ▶ 영숙
영숙 ▶ 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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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커플 탄생 

현숙 ♥ 영수

영자 ♥ 상철

경수 ♥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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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막방 후 라이브 방송

현숙 ♥ 영수 - 연애 중

"자주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제작진 측에서 티격태격해도 잘 만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자 현숙님은 "잘생겨서요"라고 대답하셨고 영수 님은 "되게 잘 챙겨줘요"라고 응답하셨습니다. 

 

경수 ♥ 영숙 - 결별

"저희는 방송 마치고 밖에서 몇 번 만나고 정식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영숙이를 만나서면 정말 진국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주위사람들도 정말 잘 챙기고 또 회사일도 굉장히 책임감 있게 잘하는 모습 보면서 내가 정말 사람을 잘 봤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사람 자체가 빛나잖아요. 저도 옆에 있어서 빛날 수 있었고 저의 외적인 부분이라던가 하고 있는 사업적인 부분들 그리고 성격적인 부분도 덕분에 업그레이드될 수 있어가지고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둘 다 결혼을 염두에 진지하게 만남을 가졌는데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랑 사소하게 생각하는 부분의 견해 차이가 있어가지고 4달 좀 안 되는 시간을 만나고 보름 전인 5월 15일에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영자 ♥ 상철 - 결별

"나는 솔로 공식 멘트죠.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조금 보다가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고요. 인연이 아니었나 봐요. 친구로 잘 지내고 있어요."

상철 님은 라이브 방송에 불참하셨는데, 광수 님의 말씀에 따르자면 특별한 일이 있어서 불참하신 것은 아니고 주목을 받는 것이 살짝 부담스러워 라이브 방송을 참여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여태까지 믕곰이와 함께 나는 솔로 마지막 방송의 결말과 방송 이후 후일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믕곰이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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